몽골 정부, 비자 관련 업무 전면 중지
몽골 정부는 현재 몽골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 대한 거주 비자 연장은 물론 몽골에서 노동, 교육, 투자, 기타 등을 이유로 입국하려고 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비자 발급 관련 업무를 전면 중지하였습니다.
이는 몽골 정부에서 2010년도 몽골내 거주, 또는 노동, 교육, 투자, 기타 등의 업무를 위하여 입국하려고 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각종 정책을 논의하고 있는 중인데 이 논의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몽골 정부에서는 오는 2010년 4월 2일까지 이에 대한 모든 논의를 끝내고 결정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본보에서 몽골 외국인 관리청에 문의를 한 결과 이 기간동안 거주 비자 등을 연장하여야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조치로 인해 연장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며 오는 4월 2일 이후 정부에서 결정한 내용에 따라 관련 서류를 처리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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